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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은 메타버스의 봄날

생성일
2021/11/19 00:56
태그
Meta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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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메타버스를 탐험하며, 제법 많은 것을 알게됐습니다.
메타버스가 어떠한 곳이며, 우리에게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그리고 그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엿보기도 했습니다. 더 깊숙이 들어가, 메타버스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을 둘러보며 어떻게 전세계가 연결되었는지 보기도 했죠.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메타버스는 새로운 기회의 터전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과 업체들이 그 기회를 잡기 위해 메타버스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제2의봄이 가장 잘 아는 곳입니다. 메타버스와 현실을 이어준다는 미션을 가지고 메타버스에 발을 디딘 사람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곳에 대한 가이드를 하려 합니다. 생동감있는 미디어 콘텐츠로 메타버스를 보는 새로운 눈, 다음 행선지는 제2의봄입니다.

당신의 또 다른 눈이 되다, 제2의봄

여러분은 제2의봄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인상을 받으셨나요? 여타 다른 메타버스 서비스와 다른 이색적인 이름에 흥미롭지 않으셨나요?
우리의 이름은 메타버스에 새로운 봄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싶어하는 강한 열정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메타버스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닌, 우리가 사물을 보는 당연한 행위인 에도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2의봄은 메타버스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우리의 눈을 대신할 수 있을까요?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햄튼(Hampton)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온 서비스들을 잠시 떠올려봅시다. 메타버스와 관련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출근길에 페이스북에 올라온 친구들의 새로운 소식에 댓글을 남기고, 하루 중 틈틈이 수 많은 사람들에게 카톡을 보내기도 하고, 여가시간에는 새로 올라온 유튜브 영상을 보며 댓글들을 감상하기도 합니다.
서로 각기 다른 성격을 띈 플랫폼이지만, 단순히 기능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기능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줍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오늘날 사랑받는 서비스들 중 교류와 소통이라는 가치를 간과한 서비스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제2의봄은 이러한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소통이라는 가치에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메타버스를 결합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의 해답이 바로,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햄튼(Hampton)"입니다.
햄튼은 메타버스 구현에 핵심적인 실감 미디어 콘텐츠를 총망라하는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한군데 모아 제작자와 사용자를 연결시켜줌으로서, 제작자에게는 창작 의욕을 그리고 사용자에게는 풍부한 선택을 제공해주며 실감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사용자가 이용하길 희망하는 3D콘텐츠를 찾기 위해 여러 서비스를 번거롭게 찾아다니는 대신,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햄튼에서 쉽고 자유롭게 3D콘텐츠를 찾아 구매하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화면 속 3D 오브젝트가 현실이되다, 실감미디어 콘텐츠
실감 미디어 콘텐츠가 무엇이며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실감 콘텐츠(Immersive Contents)는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콘텐츠를 일컫습니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그리고 혼합현실에서 포함해 우리가 이미 자주 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및 홀로그램도 실감 콘텐츠의 영역에 포함됩니다.
온라인 쇼핑은 이제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이커머스 플랫폼에 접속해 상품명을 검색한 후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만 하면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마법같은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허나, 자세히 생각해보면 그 경험이 매번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닙니다. 기대하며 구매한 옷이 생각보다 너무 작을 때도 있었고, 내가 원하던 색상과는 다른 느낌의 제품이 왔을 때도 있으며 집에 어울릴 줄 알았던 가구가 생각보다 너무 컸던 때가 한 번쯤은 있었을 겁니다.
구매의 편리함과는 다르게 환불은 너무나도 복잡하고 귀찮게만 느껴지는 이커머스 경험에 실감콘텐츠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번거롭게 인터넷 후기를 찾아보며 화면 속의 평면적인 사진과 영상을 찾아보는 대신, 현실과 똑같은 특징을 담은 3D 오브젝트를 손가락으로 회전시키고 확대시키며 내 눈으로 직접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실감나는 3D 오브젝트로 판매자는 긴 제품 설명 영상과 텍스트 대신 더욱 직관적이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자신의 취향에 알맞는 제품을 정확히 찾아주며 만족스러운 소비 경험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데자뷰 파헤치기

"이케아나 아마존처럼 이미 3D 오브젝트를 실시간으로 렌더링해, 눈을 대신 해주는 서비스들은 존재하지 않나?"
제2의봄의 열정과 고민이 담긴 햄튼에 관한 소개를 읽으며 데자뷰(deja vu)를 느끼신 분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출시된 실감 콘텐츠 서비스들과 햄튼은 어떠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기존의 실감 콘텐츠 서비스들은 이미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 기술을 성공적으로 상용화 시켜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듯한 간접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마존이나 이케아처럼 대기업이 제작한 섬세한 3D 오브젝트는 폐쇄적인 구동 환경과 긴 제작 시간을 의미합니다.
해당 플랫폼에 사용되는 3D 오브젝트들은 까다로운 제작 조건으로 다른 환경에서는 호환되기 어렵기에 폐쇄적인 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장비와 인력을 필요로하는 작업 환경은 곧 긴 소요시간과 높은 비용을 발생시킵니다.
우리는 앞서서, 메타버스 산업에 있어 콘텐츠의 중요성을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더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하여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메타버스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알아봤습니다.
햄튼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품고 더욱 자유로운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을 조성합니다. 단순히 특정 플랫폼에서만 작동되지 않아 별도의 앱과 서버를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시간과 자본이 부족한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도 콘텐츠 제작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메타버스 콘텐츠에 영속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3D 콘텐츠 플랫폼의 활성화는 곧 메타버스의 새로운 봄바람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마무리하며, 제2의봄이 꿈꾸는 메타버스의 봄

제2의봄이 비전으로 삼고 있는 "새로운 기회공간"에 대한 설명